영동군 영동읍(읍장 박래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자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읍은 지난 2일부터 읍 소속 산불감시원 12명이 직접 읍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방역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 초미립자형 소독약품 살포기를 이용하여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를 통해 미세한 곳까지 세세하게 방역이 이루어져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함으로서 코로나 19 방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만 2천여 읍민들이 상시 방문하는 읍사무소 로비에 전담반을 구성하여 읍사무소에 출입하는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온측정을 실시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전자동 손 소독기와 손 세정제를 비치하여 주민들이 손 소독 후 청사에 출입함으로써 바이러스 사전에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박래성 읍장은“코로나19 위험으로부터 읍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라고 있다”라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지키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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