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중공업(대표 손성기)는 지난 4일 영동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 성금 3,000만원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하였다.

2002년 창립한 성덕중공업은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파이프 스폴과 조선, 육상, 해양 플랜트를 전문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학산면 서산리가 고향인 손성기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소식을 듣고 조금이라도 고향에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온기가 필요한 곳에 잘 쓰여졌으면 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디딤돌의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 사유를 밝혔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성금은 신종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물품을 구입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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