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감곡면에서 접촉자 자가격리 관리자 중 한명이 2월24일 검사 의뢰 한 결과 2월25일 7시 50분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았습니다.

2월 22일 09시40분 이천시 보건소에서 자가격리자 7명을 통보받았습니다. 그 중 유증상자 4명, 무증상자 3명을 확인하였고 7명을 감곡소재 실거주지에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소독과 자가격리 준수사항을 교육하고 오전 오후로 모니터링을 하였고 2월 23일까지 모니터링 한 결과 이상 증상은 없었으나 음성군에서 무증상자 3명에 대하여 3일째 검사를 실시하여 2월 24일 검사의뢰한 결과 2월25일 07시50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현재 충북도로부터 국가입원병원을 배정받아 충북대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자가격리자 거주지 우리군에서는 접촉자가 제한적이긴 하나 철저히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였으나 현재 접촉자는 제한적입니다.

확진자가 자가격리 중이던 거주지 등을 중심으로 긴급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같이 격리중이던 접촉자들에 대하여는 역학조사관의 지시를 받아 조치할 예정입니다.

주민들께서는 보건당국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변동사항이 있을 때마다 알려드리겠으니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예방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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