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지난 10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김부성 신임원장이 천안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월 1일 부임한 김부성 신임원장은 충남 시군 농업기술센터와의 농촌진흥사업 협력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고 사업장과 농촌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날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김 원장에게 농촌지도사업의 주요업무 현황과 핵심 업무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김 원장은 센터의 농업서비스 시설인 농기계 임대사업장과 농촌체험 대표농가인 맘맘스(동남구 북면소재)를 방문하고 농업적 지원과 농촌의 현황을 청취했다.

김부성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돈 되는 농업, 편안한 농업, 가치 있는 농업’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농업기술원은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천안은 도농이 상생하는 충남의 수부도시로서 오이, 배, 포도, 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팜 산업이 지역특화산업으로 발전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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