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월 12일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발표회장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비치,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외빈 초대를 최소화 하는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하였다.

2019년도 조사연구사업 중 우수 논문으로 ‘주요 모기의 발생양상 및 병원체 분리연구’, ‘미호천 상류지역 실태조사에 대한 연구’, ‘산업폐수 생태독성 평가 및 원인물질 규명연구’, ‘마을상수도의 방사성 물질 분포실태’ 과제 4편이 1차 서면 심사 결과 선정 되었으며, 논문 발표회를 통하여 우수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연구 결과는 보건․환경 분야의 시책 수립 자료로 활용하고, 우수 논문은 연구원보에 게재하여 도, 시‧군 및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 밀착형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하여 도민들의 보건 향상과 청정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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