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관내 주거시설이 취약한 가정에 대하여 12일까지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에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거주자 16가구에 대하여 화재위험요소 제거와 지난해 보급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점검도 실시하였고 오는 12일까지는 올해 신규로 추가된 대상에 대하여 옥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옥천군청과 함께 합동으로 안전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 주거시설에 대하여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거주자 안전교육과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고 한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장소와 인명피해 정도를 보면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 비율이 높은 만큼 평소에 가정 내 화재위험이 될 만한 요소를 제거하고 정기적으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받아 겨울의 끝자락 안전하게 보내길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