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악양면은 청목회(회장 김대수)가 관내 33개 경로당에 각각 라면 1상자와 친환경 유정란 1판씩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악양면 청목회는 평소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물품을 기탁했다.

청목회는 이외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집 안팎 청소 등의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만 면장은 “어르신을 존중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청목회의 활동으로 면민의 행복지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더 많은 단체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해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악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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