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하동군이 감염증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을 찾아 근무자를 격려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인 하동군은 지난 6일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형동 기획행정국장, 이종현 문화환경국장, 김한기 건설도시국장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새하동병원, 하동군민여성의원 등 민간병원을 방문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민간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일선 민간의료진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형동 국장 등 3명의 국장도 이날 13개 읍·면 보건지소와 진료소 27개소를 나눠 순회하며 보건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사라질 때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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