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청년회는 지난달 31일 청탑오페라하우스에서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취임식은 최치용 읍장, 이정훈 도의원, 강상례·박성곤·김혜수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청년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수여, 이임사, 취임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제2대 회장으로서 하동읍청년회를 이끌어 온 서선일 회장에 이어 강상길 체육분과위원장이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해 2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하동읍청년회에 물심양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은 최치용 읍장에게 청년회장 감사패, 강만호 사무국장에게 공로패, 김길오 회원에게 우수회원패가 수여됐다.

그리고 강상길 신임회장에게 국회의원 표창장, 한광열 청소년분과위원장에게 군수 표창장, 김민성 회원확충분과위원장에게 군의회의장 표창패, 김형석 회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 서재윤 회원에게 문화원장 표창장이 각각 주어졌다.

강상길 신임 회장은 “앞으로도 하동읍과 함께 누구보다 하동읍을 사랑하는 열정의 하동읍청년회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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