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 3층 생명실에서 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 35명을 대상으로‘2020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창업활성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사례, 사회적기업 설립하기 및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등 3개 과목으로 진행하였으며, 사회적기업 창업과정의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을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하여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청주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 98개 기업이 운영 중이며 이는 전국 시군구중 3위 충북도내 1위(50.3%)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해 동안 28개 기업이 증가하는 등 최근 (예비)사회적기업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시 관계자는“청주시 사회적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사회적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예비창업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창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