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이재각)은 22일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 협약 기관인 삼성안과의원을 방문하여 병무청장 기념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체중 사유로 신체등위 4급 보충역 또는 5급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았으나 자진하여 병역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병무청에서 안과병원, 지역 헬스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무료 치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방문한 삼성안과의원은 2016년 6월 협약을 맺은 이래 꾸준한 무료치료 지원을 해왔다. 삼성안과의원의 후원으로 지난 2019년 9월에 탄생한 충북지방병무청 제7호 슈퍼 굳건이를 포함, 총 4명의 슈퍼 굳건이가 현역병 입영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이재각 청장은 현역병 입영을 자원하는 젊은이들과 이들을 지원하는 후원기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더 많은 슈퍼 굳건이가 탄생할 수 있도록 병무청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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