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태권도, 신안동에 사랑의 라면 기탁
천안시 신안동(동장 이영우)은 관내 위치한 세계로 태권도(관장 박상현)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10일 저소득 가정 및 사회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라면 800개(4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수련생과 학부모들 모두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박상현 관장은 “새해를 맞아 수련생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이 의미 있게 전달돼 매우 기쁘고, 라면을 전달받은 모든 이웃이 올 한해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수련생과 학부모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입장면 북천안신협, 사랑의 백미 나눔 행사
천안시 입장면 북천안신협(이사장 최병하)은 10일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700포(10kg)를 입장면에 기탁했다.
북천안신협은 작년 1월에도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백미 650포(10kg)를 지원하는 등 매년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천안신협 최병하 이사장은 “관내 주민들이 우리 신협을 애정을 가지고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을 하고자 나눔 활동을 기획했고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승종 입장면장은 “추운 겨울날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으로 정을 베풀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안시 쌍용100인회, 쌍용1동에 후원물품 전달
천안시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쌍용100인회 회원들이 10일 훈훈한 정을 모아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쌀 34포(5kg)를 전달했다.
쌍용100인회에서 이날 전달한 쌀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사랑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쌍용100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하고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 쌍용100인회 회원들은 물품후원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새해 인사와 안부확인 등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장생익 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뜻을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진환 쌍용1동장은 “명절 및 동하절기 등에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시는 쌍용100인회장 및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시 부성2동, 고사리손의 따뜻한 기부 잇달아
천안시 부성2동(동장 윤은미) 관내 태권도학원의 아이들이 따뜻한 이웃돕기를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연말 두정동 태권박사&스포츠짐(대표 최성진, 손영식) 원생들이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를 통해 모은 라면 32박스를 기탁했으며, 이달 10일에는 최강두리 태권도장(대표 최정호)이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모은 성금 50만원으로 라면 25박스를 구입해 후원했다.
윤은미 부성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든든한 한 끼가 되어줄 라면을 기탁해 준 태권도장 아이들과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사리 손의 따뜻한 기부가 부성2동 곳곳으로 퍼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솔신협, 상품권 기탁으로 사랑의 온도 높여
도솔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의상)이 10일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1만원권 1,000매)을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도솔신협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3차례에 걸쳐 1억9800만원 상당의 후원품 등을 성환읍에 기탁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의상 이사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나눔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을 위해 정성으로 물품을 지원해준 도솔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설날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