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에서는 지난 9일 이원관에서 6학년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 희망찬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특색있는 졸업식을 마련했다.

이날 졸업식은 기존의 딱딱한 졸업식 문화에서 벗어나 재학생, 졸업생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이별을 위해 재학생의 합창공연 및 댄스공연, 졸업생의 댄스공연으로 꾸며졌다.

또 6년 동안 학교 생활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졸업생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많은 내빈 및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감동의 졸업식은 초등학교 6년의 영상을 보며 1년 동안 많은 가르침과 사랑으로 지도해주신 담임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지금까지 길러주신 부모님께 사랑의 꽃다발을 전해드리며 마무리를 지었다.

6학년 졸업생 강지윤 학생은 “학교는 정말 저에게 즐거운 곳이었어요. 6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중학교에 가서도 친구들과 자주 연락하면서 지금처럼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하겠습니다.”라며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다.

김전환 교장은 “제 99회 졸업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졸업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 더 넓은 세상에서 멋진 꿈을 펼치고 미래를 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새로운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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