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맹이(송면지역)마을교육협의회』(회장: 김용달)가 2020년 1월 8일 창립되었다.

이는 송면지역 이장협의회, 행정관청, 마을의 민관 기관, 학부모, 학교 등이 뜻을 모아 지역 살리기, 학교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서서 얻은 소중한 출발이다.

마을 이장단, 초ㆍ중 교장, 교사, 학부모, 동문회가 중심이 된 10월 22일, 10월 30일 간담회, 11월 26일 송면지역 확대 소통토론회, 괴산군과 청천면이 결합한 12월 4일 「마을과 학교의 상생, 발전을 위한 송면지역 간담회」등을 거쳐 준비모임을 꾸렸고, 오늘(1월 8일)『솔맹이(송면지역)마을교육협의회』 창립에 이르렀다.

오늘 행사에는 괴산군, 청천면 뿐만 아니라, 송면 지역의 8개 리 이장단, 마을 민간 기관, 학생, 학부모, 동문회, 초ㆍ중 교장,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그간의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송면중학교 유승준 교사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회칙 확정, 임원단 선출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원으로는 회장 김용달(송면지역 이장협의회 회장), 부회장 김봉겸(송면중 교장), 신선교(송면중 학운위원장), 감사 김윤배(송면권역사업 사무장), 총무 김민지(괴산행복교육지구송면권역활동가) 등이 선출되었다.

『솔맹이(송면지역)마을교육협의회』는 인구 절벽 시대에 교육의 문제가 지역의 문제임을 직시하고 마을과 학교의 상생, 발전에 대한 방안과 대안들을 제시하며 학교 살리기, 지역 살리기의 훌륭한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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