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6∼8일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5명과 함께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한 행복공감청소년캠프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한 신체활동 촉진 및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청소년기에 필요한 자존감과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은 관계형성 및 행복찾기 활동을 주제로 팀워크활동, 3D펜, 드림캐쳐, 이미지햄투어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기표현 및 자신감, 사회적응력을 키우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로 활동이 적은 아동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체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사업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아동들이 직접 경험하고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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