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에 참가하는 대학생 110명이 본격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근무조건과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는 사전 적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은 2월 4일까지 4주간 40여 개 현업부서에 배치돼 불법광고물 정비, 사회복지시설 파견 근무 등 현장 근무 지원과 행정업무보조 등 행정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또 업무 중 생각한 참신한 아이디어 또는 시정발전 개선방안 등을 직접 제안해 볼 수 있는 시정토의와 취업 등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직·간접적 시정체험으로 행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건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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