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계룡대 해군중앙전산소(소장 정민화 대령) 직원들은 신년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가정을 방문하여 후원금과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정민화 대령 및 직원들은 3년여 동안 꾸준히 장애인가정과 조손가정의 청소년을 매달 5만원씩 후원하였고 또한 고엽제 피해 후유증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까지도 고통 받고 있는 보훈가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끊임없이 보내왔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엄사중학교 1학년 5반 담임교사(김경희 선생님)와 학생들(반장 황의진)이 상으로 받은 상품권과 한푼 두푼 모아 두었던 학급비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친구를 위해 써달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으로 내 놓았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춥고 경제가 어려워도 서로 돕고 살려는 따뜻한 마음의 이웃들이 있어 세상이 훈훈하게 유지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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