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여성의 안전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19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가정폭력, 성폭력 등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성된 민·관 협력체계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한 부구청장을 비롯해 유성경찰서, 교육지원청, 여성·아동 지원시설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사업 추진실적 ▲2020년 운영계획 ▲아동·여성의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이 논의됐다.

위원장인 이동한 부구청장은 “아동과 여성의 안전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각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력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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