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문학대상에 충북 보은 박영애 시인이 수상

지난 21일 오후2시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이사장 김락호)와 대한문인협회가 주최하여 한국문학문학대상 시상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전국의 문인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학 공로상으로 김선목, 이은석, 이경화, 곽종철, 김남기, 성낙원, 김구회 등의 수상으로 시작한 이번 시상식에는 15개 부분으로 각각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문학문학대상에는 충북 보은에 거주하는 박영애 시인이 영광을 안았다. 박영애 시인은 현재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과 대한시낭송가협회 회장직을 맡아 문화예술발전과 후배 양성을 하면서 활발히 문학작품을 발표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장과 상패, 부상으로 상금 1.000.000원이 주어졌다.

또한 한국문학 최우수 작품상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김혜정 시인이 시집 “돌아보는 시선 끝에는”을 발표하여 베스트셀러에 올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문학 예술인 대상에는 활발한 활동으로 후배양성과 꾸준한 작품 활동하고 있는 청주에 임주영 시인이 수상했으며, 문화예술인 대상에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김재덕 시인이 많은 문우의 축하를 받으며 수상을 했다.

한국문학 베스트셀러 최우수상에는 김이진, 석옥자, 안미숙, 시인과 한국문학 베스트셀러 우수 천준집, 임숙희, 오필선, 강한익 시인 등이 받았으면 한국문학 올해의 작가상에는 김풍식, 박진표, 신창홍, 홍성길, 정연희, 윤춘순, 장화순, 류등자, 사방천 시인 등과 함께 분야별로, 올해의 시인상, 한국문학 발전상, 향토문학상 등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올해로 16번째 출간하는 현대시를 대표하는“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출판기념회에서 김락호 이사장은 시인이 자신을 대표하는 시를 짓는다면 그 작품은 곧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가 될 수 있기에 선정된 시인의 작품 중 한편을 선정해서 전문 시낭송가가 낭송시로 제작해 오디오 CD, 차량 등에서 들을 수 있도록 부록으로 제작하였으며, 또한 멀티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QR코드를 이용해 휴대전화만 있으면 어디서나 詩를 시낭송과 영상으로 함께 소리로 듣고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멀티시집으로 꾸며졌다고 밝히며 선정된 시인 52인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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