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0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김홍철)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2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가장의 실직이나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홍철 지부장은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업을 통해 국민 보건향상과 나눔으로 복지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창립하여 전국 16개 시·도지부를 중심으로 국민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보건 교육과 건강검진, 질병위험군에 대한 질병예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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