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표남근)은 수련원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해양체험활동 장비를 대상으로 기능 및 상태 유지를 위한 일제정비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2회에 걸쳐 노보트, 카약, 패들보드, 콤비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 트랙터 등의 장비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무동력 장비인 노보트, 카약, 패들보드는 파손 균열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하여 보수 및 수리를 하였고, 동력선 중 콤비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는 정밀점검을 통해 엔진 출력과 안전운영에 필수적인 각종 부품을 수리 및 교체 하였다.

특히 구조선을 운반하는 트랙터는 육상 장비로, 바닷물에 약한 재질로 이루어져있어 하부코팅과 각종 레버를 탈부착 수리를 하는 등의 수련 활동 중 안전을 대비한 대대적인 정비를 하였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표남근 원장은 “장비의 안전점검을 매년 적기에 실시해 장비의 안전을 확보하고 문제점 발생 시 신속하게 수리해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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