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황선혁)은 오는 12월 21일(토)과 28일(토) 오후 2시에 문화원 마루홀에서 가족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토요감성이음극장은 생활 속 소통과 공감의 문화 조성을 위해 문화공감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운영하며, 자녀와 함께 문화 콘텐츠를 무료로 접할 수 있다.

특히 이달은 교육문화원이 지난 3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6일에 재개원한 만큼 21일(토)에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을, 28일(토)에는 애니메이션 「몬스터호텔3」를 각각 오후 2시부터 상영하여 그동안 문화원을 이용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재미와 웃음을 전해줄 예정이다.

영화 관람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상영 당일 2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은 안전한 관람을 위하여 학부모가 동반해야 한다.

기타 영화 상영과 관련한 알림을 희망하는 경우 전화(☎229-1447)로 요청하면 매월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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