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나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2월 21일(토) 저녁 6시, 소천권태호음악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소천권태호음악관 소속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로‘Winter Festival Concert’라는 주제를 가지고 겨울에 어울리는 곡들과 크리스마스 캐럴, 소천 권태호 선생의 동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특별게스트로 초대된 YMCA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과 색소포니스트 배수민의 공연도 더해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음악의 선구자인 소천 권태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 개관한 소천권태호음악관은 나리음악단(나리소년소녀합장단, 나리윈드오케스트라, 나리마칭밴드)을 육성하고, 매월 국내·외 음악가를 초청해 기획공연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다양한 음악 문화를 접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은 단원 50명이 매주 연습에 매진해 2015년 6월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제4회 나리소년소녀합창단 정기 연주회’는 전석 무료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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