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라이온스클럽, 병천면에 라면 100박스 전달

천안시 병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형우)이 18일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병천면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관내 수급자, 한부모,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형우 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천 병천면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병천 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연말 어려운 이웃 돌봄 행사

천안시 원성2동(동장 이혜경)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한미숙)은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 30여 가구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천안시 복지재단의 지원금 2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중고김치냉장고와 성인 의료용기저귀,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마련돼 전달됐다.

특히 행복키움지원단원과 지역에 거주하는 통장 및 동 직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해 연말을 맞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상품권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혜경 원성2동장은 “단원들이 마련한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격려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숙 행복키움지원단 공동단장은 “이번 상품권 전달 행사 외에도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를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운차림봉사단 천안지부, 따뜻한 사랑의 목도리 전달

천안시 문성동(동장 이재철)은 17일 기운차림봉사단 천안지부(단장 김정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목도리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목도리는 기운차림봉사단 천안지부 단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희 단장은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철 동장은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스런 마음으로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면 새롬비앤에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천안시 성남면 대흥리에 위치한 주식회사 새롬비앤에프(대표이사 박자룡)가 18일 성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새롬비앤에프는 매년 꾸준한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성남면 지역의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자룡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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