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대표과일인 사과, 배, 복숭아가 2019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고품질 과일로서 충북과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업연합회 주관으로 2019.12.13.(금)∼12.14.(토) 까지 부산 벡스코(BOXCO) 제 2전시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첫 날 개막행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과일류 7개 품목과 산림작물 4개 품목 등 총 11개 품목에 대하여 대상 1점, 최우수 13점, 우수 13점, 장려 13점, 특별상 6점을 선발했다.

충북도는 사과, 배, 복숭아에서 각각 최우수상에 선발되었고 밤, 대추에서 각각 우수상에 선발되는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한 충북도 유기농산과 이현홍 과장은 해마다 악화되는 재배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생산하여 충북도 명품과일 이미지 제고에 애써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명품과일 생산에 전념하여 고소득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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