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감사관실 전 직원은 12월 11일 아침 도청 출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충북도가 전년대비 0.22점 상승한 2등급으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홍보하고,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주간에 맞춰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되었다.

감사관실 직원들은 도청 정문과 서문 등 출입구에서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등 안내책자와 자체 제작한 청렴홍보물품을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임양기 충청북도 감사관은“공직사회부터 청렴문화가 확산돼야 민간부문도 자연스럽게 변해가고, 대한민국의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다.”라며 청렴 인식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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