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11일 오후 2시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장기근속 이ㆍ통장 10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 했다.

이번 공로패를 받은 이ㆍ통장들은 최소 6년에서 10년까지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최일선 행정업무 보조역할 수행의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게 됐다.

통합청주시 출범 전부터 2019년 현재 청주시에 이르러 변화의 시대에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호명할 때마다 행사장에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현재 청주시에는 1782명의 이·통장과 7589명의 반장이 행정 최일선에서 행정기관의 보조역할은 물론, 시민과 가장 밀접한 봉사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공로패 수상자들에게“지방행정의 변화를 선도했던 지역의 진정한 리더이자 얼굴이신 이ㆍ통장님의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청주시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수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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