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제18대 영동군 부군수에 부임한 송재구(54) 신임 부군수는 취임 일성으로 “국악과 과일 향기가 넘치는‘풍요와 희망의 땅’ 영동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경제통상국 생활경제과장에서 영동군 부군수로 자리를 옮긴 송 부군수는 충북 보은출신으로 1978년 영동읍사무소에서 공직에 첫 발을 들여 놓은 후 충청북도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총무과, 정책관리실 정책기획관 등 주요 요직을 거친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신임 송 부군수는 탁월한 업무조정 능력과 민주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상하간 소통이 원활하며 창의적인 업무처리 능력은 정평이 나 있다.

앞으로 송 부군수의 취임으로 중앙부처와 충북도의 가교역할이 기대되면서 영동군의 주요 현안사업이 조기에 착수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김현애(54) 여사와 2남을 두고 있다.

한편 10일 취임식을 마친 송 부군수는 유관기관에 취임인사를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