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중흥S클래스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임영현)는 지난 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제2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2018년도부터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중흥S클래스아파트는 지난 10월 ‘2019저탄소 생활 경연대회’국민실천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달 15일에는 충주시와 건국대글로컬캠퍼스LINC+사업단 공동 주최로 진행한 ‘제2회 충주시 마을만들기 한마당’행사에서 ‘함께해요 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달 25일 충주시보건소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중흥S클래스아파트를 ‘건강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갖는 등 주거복지문화를 위해 차별화된 사업을 펼쳐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영현 입주자대표회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아파트 마을회와 동 대표 및 관리사무소가 협력하여 주거 환경 개선에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 건강생활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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