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중 사계절을 현악 앙상블로 만나는 ‘엘 콰르텟의 The Four Seasons Series’ 마지막 콘서트‘네 번째 계절이야기 – 겨울의 문턱에서’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실내악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엘 콰르텟의 The Four Seasons Series’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친숙한 해설과 연주로 진행됐으며, 계절을 테마로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매진 행렬을 보여줬다.

네 번째 계절 이야기 ‘겨울의 문턱에서’는 눈으로 뒤덮인 하얀 세상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보는 겨울 낭만과 매서운 바람에 옷깃을 세우게 되지만, 겨울 찻잔의 훈기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겨울을 현악기와 오보에 등의 클래식 선율로 표현해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브런치 콘서트’는 지역민들을 위해 내년에도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시간에 공연을 진행하며, 감수성을 자극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브런치 콘서트’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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