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6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초․중․고 정보화경진대회 성적 우수학생 18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김서예(남산초), 이서진(탄금중), 황서정(한림디자인고) 학생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이재황(대림초), 이연우(삼원초), 유지상(미덕중), 반지민(북여중), 서수현(한림디자인고), 김찬우(중산고)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이래흔(대림초), 강규서(국원초), 장현덕(연수초), 곽민준(미덕중), 조영빈(충일중), 김민지(중앙중), 안소정(중산고), 정우진(중산고), 이지민(충주상고) 학생이 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정보화교육의 성과 점검과 정보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 열고 있다.

지난달 2일 열린 경진대회는 초․중․고등부로 나눠 정보화 관련 지식 검색, 시에서 추진하는 시책을 주제로 소프트웨어제작, 포스터 디자인 제작하는 방식으로 초등부 60분, 중․고등부는 각각 100분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실력으로 경진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대회를 계기로 정보화 경진대회 수상을 경험삼아 앞으로도 꾸준한 ICT 역량을 키워 우리지역의 중요한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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