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용산교회는 지난 5일 용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추운 겨울을 지내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10kg) 21포, 연탄 1250장, 난방유, 영동사랑상품권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용산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용산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물품을 기탁해 오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며 이웃사랑에 앞장서 왔다.

용산교회 김종성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산면사무소는 기탁된 쌀과 연탄, 상품권 등을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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