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월부터 취·창업 준비 청년 지원 활동공간 마련
무료 정장대여·사진촬영 등 청년취업 관련 서비스 및 유용한 교육 제공
토닥토닥 광주 청년일자리 잡(job)카페는 지난 27일 “2019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용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자체 SNS를 개설해 사진과 글을 올리는 방법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뿐 아니라 유튜브 미리보기 이미지편집 및 시선을 끄는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 창업 시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시태그를 활용하는 방법,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유튜브 활용 방법, 유튜브 마케팅 과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활용 방법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가 취·창업 준비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토닥토닥 광주 청년일자리 잡(job)카페'는 청년들의 희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여는 잡카페는 50석 규모의 다목적 홀과 20석 규모의 세미나실, 6인 이내의 개인 스터디 룸, 모의면접실, 카페공간, 도서공간, 정보검색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취·창업준비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 스터디 룸 등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토닥토닥청년일자리카페' 친구 추가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 절감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청년취업 광주나래서비스'를 4월부터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강진교sns경영연구소 강진교 소장은 “총 8시간에 걸쳐 전임강사 김수연, 김민경, 손윤숙 선생님들과 교육이 지루하지 않게 취·창업에 꼭 필요한 유용한 정보와 앞으로도 광주시에서 거주하는 많은 청년들이 SNS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자격과정 교육 및 유튜브활용 심화교육도 진행하여 실전능력을 더 배양하는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