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용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인하)는 지난 27일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 경주시 황성동 주민자치센터 등을 견학했다.
경주시 황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장 김진국 외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개의 프로그램을 주∙야간으로 운영하는 등 활발하고 체계적인 센터운영을 하고 있는 모범 기관이다.
이날 용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 활동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받았으며, 질의응답시간을 통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시설과 실제 운영프로그램을 직접 둘러보고 우수사례를 찾는 등 열정적으로 벤치마킹을 했다.
박인하 위원장은 “황성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여러가지로 바쁘신 와중에도 환대하여 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심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황성동 주민자치센터 선진 운영사례를 용산면 주민자치센터에도 잘 적용시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