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장연옥)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1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10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5일 발표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그동안 부패 척결 의지를 확고히 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렴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였다. 특히 장연옥 교육장 취임 이후 소통과 참여에 역점을 둔 청렴시책 추진으로 자율적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부패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였다. 또 전년도 미흡했던 부분을 분석하여 전 직원이 공유하고 협업하여 4년 만에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장연옥 교육장은 “부패방지 시책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 모두가 함께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에 앞장 선 결과”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취약분야는 더 개선하고, 우수분야는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앞으로도 청렴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청렴 N행시 공모전, 기관장 출장내역 공개, 공사현장 청렴 현수막 게시 등 우수사례로 평가받은 청렴시책을 앞으로 꾸준히 실시하고 다른 창의적인 청렴시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