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면행정복지센터는 11월 27일(수) 오후 3시 남선면주민자치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정훈선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남선면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남선면 관련 단체, 관계 기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건립된 주민자치센터는 지리적으로 시내와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도 주민시설이 부족해 열악한 환경에 있던 남선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총 12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의 공사 기간이 소요됐으며, 지상 2층, 연면적 414.36㎡로 1층은 프로그램실과 사무실, 2층은 체력단련실과 샤워실 등 다목적 시설을 갖추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주민자치센터 준공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여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찾고, 주민 소통 공간의 역할을 해 주민화합과 주민자치역량 향상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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