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영동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자금 마련과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학생근로 활동을 실시한다.

군은 동계 학생근로활동을 위해 23명을 선발하고 8일부터 내달 4일까지 4주간 본청과 각 실과사업소 및 읍․면에 배치하여 행정사무보조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근로활동은 3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여줌으로서 일자리 부족으로 현실을 체감 할수 있었으며 선발은 부모의 거주지가 군내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의 실업사실 및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생활이 어려운 자를 우선 선발했다.

한편 학생들은 이번 근로활동을 통해 1일 39,000원의 근로단가를 적용받아 936,000원의 학비를 스스로 마련하고 건전한 사회경험을 접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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