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관장 송의정)은 오는 29일 오후 5시에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11월 부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맞아 ㈜렉킹볼 – 라온 앙상블의 ‘시네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온 앙상블은 영화음악, 클래식, 팝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 팀으로,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라랜드’ 등 대중적인 영화의 주제곡(OST)을 관련 영상과 함께 라이브 연주 및 노래로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6시에 진행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에서는 진행 중인 국제교류전 ‘미얀마의 불교미술’을 주제로 부산박물관 부산관에서 전시 설명이 진행된다.

부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시네마콘서트 속 영화음악을 즐기고, 국제교류전을 심도 있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공연 : 시네마콘서트

▷ 공연일시 : 11. 29.(금) 17:00 ~ 17:40

▷ 공연장소 : 부산박물관 대강당

▷ 관람대상 : 일반시민(무료)

▷ 공 연 팀 : ㈜렉킹볼 - 라온 앙상블

▷ 공연내용 : 대중적인 영화OST를 연주하는 시네마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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