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소재 ㈜인팩 천안공장(대표 최오길, 최웅선) 직원들이 지난 23일 이웃돕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이뤄졌으며, 성정1동과 성환읍 소재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6가구에 연탄 3,000장(234만원 상당)과 백미 20㎏ 12포(60만원 상당)를 직접 전달했다.

㈜인팩은 1969년 설립된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1994년 천안공장이 설립되면서 2014년부터 6년째 관내 저소득 가정 등을 대상으로 연탄과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대표이사의 방침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 후원 및 생산공장이 속해 있는 지역의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이웃 나눔 실천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