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사업관계자 및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2019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평가회에서는 청주시 특산자원인 쌀, 사과, 딸기를 융복합화한‘건조분말 가공상품화 사업’추진결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고, 사업홍보를 위해 실시한 체험프로그램은 가덕면 정담가외 4개소에서 가공체험 상품을 개발하는 등 우수성과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상품 개발 및 포장디자인 개발’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가공상품 개발(2종 4품목)과 공동상표(“썸빵썸떡”)도 정했다.

센터 관계자는“청주시 쌀, 사과, 딸기를 주제로 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이 2019년도에 이어 2020년에도‘농가형 특산자원 융복합 카페마켓 운영’등 7억 원 예산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산자원 융복합 상품이 우리 지역의 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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