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이 21일과 26일에 청주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2019년 하반기 작은도서관 운영자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작은도서관 운영 기초과정을 진행하였기에 이번 하반기에는 주제가 있는 전문 과정으로 운영된다.

총 2차시 6시간 교육으로 과정으로 1차시 21일에는 극단 문‘門’의 박영희 대표가“몸으로 즐기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책 공연‘제랄다와 거인’과 연극적 책읽기를 강연하고, 2차시 26일에는‘나오니까 좋다’의 저자 김중석 작가가 그림책 전시방법 및 교육 사례를 강연한다.

도서관 관계자는“그림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분야이고, 특히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요 계층인 유아, 아동에 맞추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라며“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을 준비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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