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9일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역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극단 새벽이 <곡하고 노래하리라>라는 제목의 공연으로 독립운동가 신채호와 의열단의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내었다.

역사콘서트는 일제강점기 치열하게 살아갔던 신채호를 비롯한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공연하였으며, 공연 후에는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가들의 사상과 활동을 중심으로 한 강연과 배우들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역사콘서트 주최한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 공연을 관람한 학생과 교직원들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 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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