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환읍(읍장 구제병)은 ㈜삼육두유 삼육지역봉사회(담당자 안종만)가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집수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육지역봉사회는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펼치고, 겨울철 난방에 도움을 주고자 단열벽지 시공 및 가스레인지와 냉장고 교체 등 홀로 사는 노인의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삼육지역봉사회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안종만 삼육봉사회 총무는 “달라진 집안 환경에 어르신이 매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에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제병 읍장은 “어려운 이웃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삼육두유 삼육지역봉사회에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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