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도 농업기술원은 4일 서산시와 당진시를 시작으로, 14개 시·군에서 모두 415회 5만여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3농혁신 공감대 확산과 실천 ▲품목별 영농기술·농업경영·농촌 자원 ▲지난해 농사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실천 사항 ▲농어업재해법 및 재해보험 ▲새로운 농정 방향 ▲기후변화와 FTA 대응 방안 ▲신품종과 신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를 위해 3농혁신 관련 동영상과 소책자를 제작해 배부한 바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는 시·군 특성에 맞는 사례분석과 질의응답, 실습 및 연시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 여건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요즘,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지식과 역량을 갖춰야만 무한 경쟁 시대 성공적인 농업경영이 가능하다”며 새해 농업인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시군별 교육일정 및 교육인원
천안시(1. 8~2. 22, 79회 4,234명), 공주시(1. 10~2. 7, 26회 3,120명), 보령시(1. 9~2. 7, 43회 5,000명), 아산시(1. 14~1. 29, 26회 3,000명), 서산시(1. 4~1. 24, 17회 2,700명), 논산시(1. 21~1.25, 10회 3,300명), 당진시(1. 4~1. 30, 42회 5,180명), 금산군(1. 8~1. 31, 23회 2,800명), 부여군(1. 14~1. 31, 20회 3,450명), 서천군(1. 14~2. 1, 33회 3,860명), 청양군(1. 29~2. 6, 10회 2,000명), 홍성군(1. 8~2. 22, 25회 3,650명), 예산군(1. 8~1. 24, 29회 3,480명), 태안군 (1. 9~2. 6, 42회 4,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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