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못 보면 2년 기다린다 – 막바지 관람객 밀려들어

41일이라는 긴 행사를 진행하다 보면, 끝을 향해갈수록 흥행 기조가 꺾이기 마련인데 비엔날레 만큼은 예외인 모양이다.

이번에 못 보면 2년을 기다려야 하는 비엔날레다보니 폐막이 다가오면서 오히려 막바지 관람객이 밀려드는 추세.

다만 41일 내내 이어지는 흥행 덕분에, 쉴 새가 없어 고단하다는 점은 조직위의 행복한 고민.

오늘도 전시장을 그득하게 채웠던 관람객 풍경을 포토뉴스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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