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15일 연구개발분야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을 위한 대상 농업인과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19년 연구개발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 미래의 성장을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공감형 융․복합농업의 기반조성을 위한 연구개발분야 추진 사항에 대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책을 강구했다.

또한 새롭게 조성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내 유기농마케팅센터, 열대식물원, 유기농연구온실을 관람했다.

국내외 농산물 경쟁이 심화되고 불안한 농산물 가격에 농업인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 육묘장 시설하우스 설치, 유기농마케팅센터를 개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가뭄과 태풍 등으로 힘든 한해였으나, 이번 평가회를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의 확산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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