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용보증재단이 15일 청주복지재단을 방문,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겨울내의 31세트를 기탁했다.

청주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응걸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부담을 덜어주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산적 일손 봉사 지원 사업’에 참여했고 이때 교통비로 받은 2만원씩을 모아 겨울내의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청주복지재단은 기탁 받은 겨울내의를 청주지역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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