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북부시장내 청년창업특화거리에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 청년창업특화거리는 지난 2016년 3월 젊은층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을 유입하고자 시가 조성한 구역이다.

이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청년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주소가 없어 식당운영에 필요한 식자재며 택배물량 수령 시 어려움을 겪다가 최근 도로명주소를 부여받아 주소지가 분명해짐으로써 경제활동의 불편 해소는 물론 화재나 위급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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