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우리 이렇게 다들 이 공간에서 모여 있으니 좋으네요.
선화동 청사에서는 비좁아서 다 모일수가 없었는데 다 모여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직원여러분들, 충남도청을 이끌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 지난 열흘 동안 이사하느라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고생하셨다고 인사를 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준비된 내용으로 신년에 인사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도지사로서 공식적으로 도민과 동료공직자 여러분께 첫인사를 드리는 시무식 자리입니다.
특히 충남도청의 대전시대 80년의 시간을 마감하고 도민 품에서의 첫 시무식이라는 의미에서 그 역사적인 의미가 크다 하겠습니다.

2006년 2월 우리는 도청이전사업을 결정했습니다.
그 도청이전사업을 결정한지 6년 10개월의 대역사 끝에 우리는 내포신도시로 도청을 이전했습니다.
이 일은 도민의 여망이 있고 도민의 오랫동안 숙원사업이었습니다.

1932년 공주에 있던 충남도청이 대전으로 옮긴지 80년 만에 일입니다.
1989년 대전광역시가 분리 독립되면서 충청남도의 도청이 도민의 행정구역 일상생활단위와 유리된 채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기간 동안 도민여러분은 줄기차게 충남도청이 도민의 품으로 돌아올 것을 요구했고 우리는 지난 해 2012년 12월 28일 도민의 이러한 요구에 부흥해서 도청이전사업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또한 20세기 지방정부의 자주적 도정체계로의 전환의 기틀을 마련하는 도청이전사업입니다.
충남의 정통성 정체성 국민의 자긍심 고향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또한 내륙교통망 중심에서 환황해경제권 중심으로 지역발전 축이 이동한다는데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현 청사는 과거 한국현대사의 아픔이 고스란히 서려 있던 대전 선화동 구청사와는 달리 우리의 기술과 능력 의지를 담아 지어낸 건물입니다.

제가 지난 대전선화동 청사에서 각종행사를 할 때마다 도청현관 앞과 그 건물외벽에 붙어있던 그 특정한 문양과 건축양식이 제 마음을 늘 부담스럽게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역사는 그 선배들이 일궈왔던 도청의 역사이기 때문에 저는 그 역사를 이어 받았습니다만 우리가 우리의 기술과 우리의 노력 우리의 재정으로 새롭게 마련한 이 충남도청의 역사는 그런 의미에서 지난 20세기의 우리의 많은 그 한과 눈물을 극복하는 충남도청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시죠?

여러분들 다 알다시피 현 청사는 백제시대의 한성 웅진 사비와 현재의 충남을 본청동 의회와 별관동 문예회관의 4개 동으로 상징화 하였습니다.

각 동을 연결하는 보행중심 가로의 바닥재로는 웅진성 위례성 사비성과 미래의 의미를 상징하는 문양으로 도안을 하였습니다.

또한 청사 청 소유에너지의 5%를 지열 태양열 태양광 태양연료 분담하는 신재생에너지시설로 건물로 지었습니다.
저탄소녹색청사 용봉산 등 주변을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저층형 청사로 건립하고 또한 우리 도청사의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4개동이 합쳐져서 하늘로 웅비하는 웅장한 언덕을 상징화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 청사 이전이 원활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동료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올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국가와 우리 도정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총선과 대선을 통해 새로운 국가리더십을 선택했고 국가균형발전과 미래를 담보할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습니다.

또한 도의 최대 현안이었던 도청이전사업을 완료시켰습니다.
도정에 있어서는 민선5기 도정의 핵심과제인 3농혁신 행정혁신 자치분권에 대한 추진기반을 다지고 하나하나 새로운 추진전략에 따라 실천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경제나 투자유치에서 충남도가 전국 산업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다만 극심한 가뭄과 연이은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도민들의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그리고 불황으로 대규모 지역개발투자사업들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지난 해 우리 도정에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제 새로운 내포시대를 맞이하여 도정이 보다 더 발전하기 위한 2013년도 도정운영방향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3농혁신을 도정의 제1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우리 공직자 여러분, 저의 이 도정의 방향과 목표에 대해서 도정의 제1의 목표로 선정한 도지사의 간절한 소원에 대해서 여러분들 함께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업 농어촌 농어민 이 문제를 놔두고서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가지 못합니다.
우리 모두가 시골 촌놈들 아니었습니까?

그 고향마을 떠나서 우리 모두가 도시로도시로 산업화와 선진국 발전의 이름으로 지난 70년대 80년대 90년대 2천년대 30년 40년 동안 앞만 보고 달렸지만 결과적으로 우리의 삶의 터전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그리고 세계화의 뒷받침 되어지는 우리의 근본뿌리로써의 농어촌 농어업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다져야 합니다. 에프티에이를 통해서 경제영토를 넓히기 위해서 대한민국은 가야 합니다.

하지만 농어업 농어촌을 내팽겨 둔 채 그 세계화를 향해서 우리가 외화를 벌면 그게 우리 국민의 행복의 길이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농어업 농어촌 기반이 완전히 황폐화 되고 나서 국가의 주권은 지켜낼 수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농어업 농어촌의 문제는 가장 국내적인 문제 같지만 대한민국이 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경제영토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21세기 새로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개방화 전략 못지않게 농어업 농어촌 농어민을 향한 우리 국내의 기반을 다지게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노력을 지난 저는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참여정부시절 열심히 챙기려 했습니다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 문제는 매우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3농 정책을 한다고 했을 때 농민들이 저한테 그럽니다, 도지사가 농민과 농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까 뭔가 큰 거 하나 새로 줄 거다, 이렇게 얘기하십니다.
제가 그 농민과 어민들과 임업인들한테 말했습니다.

제가 신규로 새롭게 크게 뭘 하나 줘 가지고 우리 농업문제가 풀릴 거면 진즉에 풀렸지요, 이 문제는 매우 복잡합니다.
생산자의 혁신이 필요하고 소비자의 혁신이 필요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가는 어떤 복잡한 구조가 필요합니다.
2011년 5월 달에 3농혁신에 대한 선포식을 갖고 예산을 짜서 2012년 이제 1년 실행을 해 봤습니다.
이 1년 실천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이 현안과정에서 우리는 많은 과제를 찾았고 이 과제 속에서 크게 다섯 가지 방향을 정리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농어업 농어촌 농어민에게 일반 산업경쟁력처럼 생산성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향산 시켜서 1억 원 수입의 직업인이 되라는 것은 원초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어떤 나라이든 선진국이 선진국 국민들의 평균적인 임금 생활자의 국민소득에 비교했을 때 농어업 분야가 뒤처지기 때문에 OECD 국가들에 평균 농업 국가보조금 농가소득에 대한 직접 보조금 비율은 농가소득 총액의 50%가량을 국가가 보조합니다.

물론 이 국가보조금 제도에 대해서 저는 제도를 잘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누구든 공짜 밥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그 누구도, 세상의 그 어떤 것도 공짜가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농민들이 환경부담금이든 논에 담수를 하든 아니면 자연생태에 대한 어떤 보전을 활동을 하든 그 활동의 결과로써 농업보조금이 가야 합니다.

농업국가보조금 제도를 잘 정비해서 우리 농가소득의 일정 부분을 우리 국민이 함께 재정보조를 해 줘야 합니다.
그래야 농업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가치를 유지해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을 농민들한테 당신들이 열심히 생산성 혁신하고 경쟁력 향상시켜서 잘 사는 농민 되라고 얘기하는 것은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첫 번째 가 그래서 국가보조금 제도를 잘 정비하는 일입니다.
저는 우리 출발연과 우리 농업정책국에 요구합니다.

선진국 모든 국가 농가소득 직접보조금제도에 대해서 샅샅이 뒤져서 선진국 어느 나라의 농어민 못지않게 대한민국 국민이 농업을 짓는 것에 경제성에 한계를 국가가 보충해 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설계를 하고 이 제도설계를 국가에 제안하도록 합니다.

저는 한정된 도 재원을 가지고 농민들과 어민들에게 약간의 보조금을 줌으로써 우리 충남 도정이 농어민을 위해서 뭔가 열심히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런 일은 못하겠습니다.
도의 재정에 제한성 때문에 그건 우리 도에서 취급하기가 어려운 제도입니다.
저는 그래서 첫 번째로 국가보조금 제도에 대한 일대정비를 우리 도가 제안해 내자,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농어민들에게 요구합니다.
20세기까지가 증산운동이었다면 또 화학비료와 각종 농약을 통해서 증산을 하는 것이 20세기 까지의 농업혁명이었다면 이제 소비자들은 식탁에 안정과 좀 더 높은 고품질의 농어업 수산업 축산품을 요구합니다.
이를 위한 새로운 친환경유기농 자연순환형 농어업 혁신을 하자고 저는 제안하는 겁니다.
이 제안 문제에 대해서 친환경 비료 드리고 도랑 치워 드리고, 공무원들 이거 다 못합니다.
농어민들이 그 삶의 현장에서 스스로 해주셔야 합니다.

자신들이 내는 그 산업생산품에 대해서 농어민들이 새로운 21세기의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식품의 안전성과 농수축산업의 새로운 발전 모습을 위해서 농어민들이 나서주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친환경유기농에 따른 새로운 종자, 새로운 생산기술 새로운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도의 인프라 지원은 계속하겠습니다만 이 문제에 대해서 역시 주인은 농어민이십니다.

또한 세 번째가 가능하면 지역순환식품체계를 완성시켜내야 합니다.
이것은 농수축산물로 표현되어집니다만 지금 곳곳에 보십시오, 전통적으로 우리 이씨 아저씨 김씨 아저씨가 운영하던 동네 구멍가게들이 지금은 24시간 편의점으로 죄다 바뀌어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 동네 주민들은 점원이 돼 있을 뿐입니다.
이것이 지역의 순환경제시스템에 어떤 의미를 줍니까?
그것이 우리의 도시화이고 우리의 발전입니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내에 생산되어지는, 생산과 소비가 지역 내에서도 순환되어야 합니다.

24시간 편의점을 캐시플로어가 모두 채킹이 돼서 온라인 본점으로 임금이 되지만 그것은 지역경제의 선순환경제에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저는 어떠한 형태든 간에 어떠한 산업분야든 간에 지역순환시스템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 지역순환시스템을 만들지 못하고서는 세계화와 양극화와 비정규직과 경제문제를 못 풉니다. 국가에서 정책 몇 개 바꾼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점에서 3농혁신에서 다루고자 하는 지역순환식품체계는 농업혁신이라고 표현됩니다만 사실은 지역경제의 혁신 작업이기도 합니다.

또한 네 번째로는 70년대 초가집 대신에 우리가 올려놨던, 슬레이트 지붕, 그렇게 해서 70년대 우리가 초가집 .. 그 수구를 덜었지만 결과적으로 80년대 90년대 그 집들 모두 비우고. 돼지막으로 짓고 사용하고 하천이 오염되면서 소규모 축산업이 금지돼 버리고 어려워지니까 그것을 다 폐가가 돼 버렸습니다.

이 농촌, 이 우리 고향마을을 저는 뭔가 아름답게 꾸미고 싶습니다.
마을가꾸기를 다시 해야 합니다.
저는 새마을 운동본부에게도 요구했습니다.
이 마을가꾸기 사업을 우리 모두가 다시 해야 합니다.
이 마을가꾸기 사업은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옛날처럼 70년대처럼 시멘트 포대 마을입구에 몇 포대 갖다 놓고 마을이장님들과 장정들이 나와 가지고 블록 만들어가지고 벽을 쌓던 그 작업하고는 또 다른 겁니다.
도시에 있는 그 빈집의 소유자들의 그 동의를 얻어내야 합니다.

홀로계시는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이 나 그냥 이 집에서 살다 죽을래, 하는 그 어머님 아버님을 잘 설득해야 합니다.
그래서 마을가꾸기를 뭔가 해 줘야 합니다.
이것이 3농혁신에서 네 번째의 주제입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 주제는 역시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 마을과 그 지역을 발전시키고자면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이 다섯 가지 사업이 3농혁신의 큰 줄거리입니다.

그런데 이 사업을 시 군청 공무원도 아니고 도청공무원이 어떻게 할 겁니까?
우리가 현장에 가서 실질적으로 집행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도 차원에서 그러면 어떻게 이 일을 추진하려고 합니까?

그러려고 하다 보니 우리 도청 공직자들이 일하는 방식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이제까지는 관선시대의 도청이 가지고 있었던 눈에 보이지 않는 그 권위와 집행력이 지금 은 보지 않습니까?
예산이 있습니까?
인사권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이 상태에서 도청이 도청답게 일하려면 반드시 우리 도청조직들이 우리 공직자들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밑에 동생들이 많이 컸기 때문에 옛날방식처럼 부려가지고는 일이 안 됩니다.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해야 되겠습니까?

그러면서 여러분들께 정부혁신의 길, 그것은 거버넌스와 코디네이터라고 하는 행정혁신의 방법으로 가자는 겁니다.
이걸 위해서 우리 스스로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시군은 어떻게 해야 될지, 시군의 공직자들과 도청의 공직자들이 마음을 모았다 할지라도 일선에 실질적으로 마을에 있어줘야 합니다.

농업과 축산업에 있어서의 그 산업현장에 도민들과는 어떤 관련을 해야 되는지 단순하게 예산을 주면 예산 주는 대로 가죠. 그러나 예산 떨어지면 움직이지 않지 않습니까?
이게 21세기 대한민국의 현 주소입니다.

이 문제를 풀어야만 지난 보릿고개를 넘겼던 우리의 선조들을 우리가 나중에 죽어서도 다시 뵐 면목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지금 이 상태대로 몇 개의 재정을 가지고서 사람을 끌어당기던 그 지도력 가지고 이제 안 움직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조국의 현실은 너무나 많은 변화와 넘어야 될 산들이 있는 것이 현실 아닙니까?
이 문제를 누가 먼저 풀겠습니까?
저는 민간투자자들에게 이 내포신도시에 투자를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우리가 먼저 와서 사람이 꼬이지 전까지 저 상업용지에 투자가 안 됩니다.

절대로 시장과 기업을 가지고 새로운 변화가 안 만들어집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은 바로 우리 공직자들이 해야 될 일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윤에 기반해서 움직일 때 우리 공직자들은 이윤이 아닌 가치와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움직여야 되는 것이 우리의 운명 아닙니까?

저는 그런 점에서 3농 혁신을 제가 주요한 주제로 삼았습니다만 그건 우리가 충청남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오늘의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문제를 풀어내는 가운데에 모든 것이 다 연동되어 있습니다.
지역 내에 91개의 농공단지와 41개의 일반산업단지와 4개의 국가산업단지를 어떻게 연동시켜 서 지역경제의 순환시스템을 만들 것이냐를 문제들도 다 마찬가지원리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기업투자 외자유치실적으로써 실적만 보고 하면 끝입니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목적이 수출 몇 만 불 몇 억불 기업숫자 몇 개가 우리의 목표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동네가 좀 더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우리 목표 아닙니까?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들이 바로 3농혁신 행정혁신 자치분권이라고 하는 이 세 가지 과제로 저는 우리 역사와 시대의 의무를 저는 인식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이 문제는 제가 제안했으나 제가 제안했다는 것은 형식일 뿐 제가 볼 때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이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이 풀기 위해서 행정혁신에 대해서는 우리 혁신담당관실을 중심으로 지난해까지 많은 문제제기가 있었고 많은 점검이 있습니다.

제가 지난해 12월 달 조례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행정혁신, 우리가 일 잘하는 조직이 되어야 합니다.
신나는 조직이 되어야 합니다.

신나는 조직과 일 잘하는 조직이 되어야 되겠는데 우리 조직원들한테 여쭤보고 우리 무기명 토론방에 보면 대부분 나 열심히 일하는데 안 알아주거나 나는 성과를 내는데 상이 오지 않는다, 열심히 일하는 자한테 상을, 열심히 일하지 않는 자한테는 그만큼의 패널티가 주어주어야 되는데 그것이 조직에게 적용이 되지 않는 것이 대체적으로 우리 조직에게 불만입니다.

이 문제를 실질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대안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도지사가 1,500명의 우리 직원들 하나하나 다 알아 가지고 다 평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것은 인치의 시대입니다. 아닙니다.

우리는 제도로 통치하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법과 제도를 통치를 하는 것이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말하는 인사제도의 대안이 필요합니다.
제가 선량한 마음을 가지고서 명석하게 판단해 줄 것을 요청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것은 모두나가 개인이 가지고 제약성은 여러분이나 저나 똑같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대안할 만한 새로운 제도 혁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가 세 가지로 제안을 했습니다.
직무성과계약, 근무성적평정제도 그리고 역량평가제, 이 세 가지 틀을 가지고 우리 내부에서 이거에 대해서는 내가 졌어, 네 평가가 더 나았어, 서로 승복할 수 있는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해 대선을 치렀습니다만 앞으로 대한민국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무수히 많은 대한민국을 배출할 것입니다.
진 사람이든 이긴 사람이든 이긴 자에게는 박수를, 진 사람에게는 욕봤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일을 하고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아가는 그런 대한민국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점에서 우리 인사제도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제도혁신을 위해서 우리 함께 머리를 모아보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올해 내포신도시로 초기기반조성 경제실장님들을 비롯해서 양부지사님 그리고 경제통상실장님 우리 간부님들, 내포신도시의 이 300만평을 하나씩 채워나가는 계획을 잘 세워주시기바랍니다.

내포신도시 우리 도청이전부의 김영범 과장님, 이 과제를 잘 본부에서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까지 인구 10만 명의 계획을 위해서 2013년도 14년도 우리 내포신도시의 어떤 계획을 세워야 될 것인지 구체적으로 역량을 집중해 내도록 합시다.
또한 유류피해주민들에 고통이 지난 해 12월 7일로 해서 5년을 경과 했습니다.
이제 올 1월이면 서산지원에서 얼마 정도 손해와 피해가 있었습니다라고 하는 이 손해사정이 마감됩니다.
이 재판이 끝나는 대로 여기에 불복하는 우리 주민들은 정식재판을 청구하는 재판절차가 시작되게 됩니다.
일정정도의 가름마가 타지는 순간이기 때문 에 지금서부터 유류피해지역에 대한 지역경제활성화, 자연생태계 보존 그리고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배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주민들에 대한 우리의 지원사업 등에 대해서 총력을 다해서 유류피해에 대해서 뒷마무리를 우리가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 2013년에 우리 도청공직자여러분
이 역사적인 새로운 충남도정의 출발에 함께 힘차게 힘을 모아나갑시다.
그리고 올 한해도 더욱더 건강하게 우리가 이 공간 내에서 207만 도민을 향한 우리 공직자의 노력을 함께 펼쳐나간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여러분 이사하시느라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초기 생활권들이 이 내포신도시권역 내에 이뤄지지 않아서 다소 어려움이 있으실 것입니다.
우리 서로 간에 어려움을 위로하면서 이 도시를 우리가 반드시 조기에 완성시켜 내겠다는 각오를 다져보자,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사하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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