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구청장 박상원)는 소속 직원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12일 지적직 직원들과 ‘통하는 직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북구의 통하는 직원과의 간담회는 지난 3월부터 행복일터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렬별 직원들의 고충을 공감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1회 진행됐다. 올해 간담회는 이번 11월을 맞아 지적직과의 만남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 한 해 동안 통하는 간담회는 총 7회 진행돼 10개 직렬, 96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서로 소통의 시간을 갖고 화합을 도모했으며,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박상원 서북구청장은 “통하는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며 “내년도에도 더 많은 직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이어 나가 신바람 나는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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